김종승 교수는 세계 최초로 암세포 및 암 줄기세포 타깃용 새로운 저분자에 형광물질을 결합하여 종양을 선택적으로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는 신개념 테라노스틱스(Theranostics) 개발에 성공하였다.
환경친화적 DDS(약물전달시스템) 물질을 개발하고 약물을 결합, 투약함으로써 약물 전달효과를 극대화하여 환자에게 고통을 주지 않는 친화적 치료법의 토대가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 교수는 표적치료 항암제 원천기술을 세계에 처음으로 소개하고 관련 기술을 선도적으로 이끌면서 난치성 질환의 신개념 표적약물에 대한 독창성과 창의성으로 항암제 개발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할 것이며, 인류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공헌할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이를 통해 항암제 시장에 진입하여 대규모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인재양성으로 국내 항암의료에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보건의료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다수의 최우수 학술지를 포함한 650여 편의 SCI 연구논문을 발표하였으며, 총 인용회수 68,000여 회, H-index 133으로 기록되며, 100여 편의 지식재산권이 등록되었고, 2014~2024년까지 11회 연속 ‘HCR (Highly Cited Researchers)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상위 1% 과학자’에 이름을 올려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