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도레이고분자상에 이택승 교수, 고분자 합성 연구분야 성과 인정

2021. 10. 21

 

 

한국 고분자과학 발전을 위해 제정된 도레이고분자상의 제10회 수상자로 충남대학교 유기재료공학과 이택승 교수가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은 10월 21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한국고분자학회 추계총회를 겸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정인식 FILM재료연구센터장이 직접 참석해 시상했다.

 

유기합성기술을 바탕으로 기능성 고분자 합성에 대한 연구를 주로 진행한 이 교수는 서울대학교에서 섬유공학과 학·석사와 섬유고분자공학과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이 교수는 해당 분야에서 아래와 같이 탁월한 성과를 거두어 이번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 새롭게 합성된 유기고분자재료를 위한 최적의 분자구조 설계

△ 특히 반도체 고분자재료를 위한 단량체 합성부터 응용연구 진행

△ 유명 저널 표지논문, 미국 화학회 Noteworthy Chemistry 선정 등

 

이 교수는 수상 소감에서 그 동안의 연구가 인정받아 기쁘고 보람차다는 소감과 함께, 앞으로 더욱 정진해 해당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한국고분자학회가 주관하는 도레이고분자상은 도레이첨단소재가 한국의 고분자과학 및 기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2년에 제정한 것으로, 매년 고분자과학 및 기술분야의 우수연구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