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

도레이첨단소재 군산공장이 공정안전관리(PSM: Process Safety Management) 이행상태 평가에서 고용노동부로부터 최고 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다.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 평가는 국내 안전관리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정부 공인평가제도로, 유해위험설비 보유 사업장 대상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실시된다.

군산공장은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신속한 비상대응으로 지난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평가에서 P등급을 받았으며, 현재 전북지역 내 P등급을 취득한 유일한 사업장이 되었다. 전국 평가대상 사업장 가운데 P등급은 상위 약 4% 수준으로 정부가 공인한 최고 수준의 안전 사업장에만 부여되고 있다.

이효섭 본부장은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본방침을 바탕으로 2천일 넘게 무재해를 달성한 것과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무사고 노력이 이번 P등급 달성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며, “앞으로 안전관리 역량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서 국내 최고 수준의 군산공장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